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시노 카즈키 (문단 편집) === 7권 === 마리아가 본인과 관련된 기억을 모두 잃었음에도 제로의 마리아를 되찼기 위해 'O'와 대결을 펼친다. 행복한 일상이 무한번 반복되는, 마리아의 상자이기도한 '불완전한 행복'에 들어간다. 하루가 리셋될때 마다 기억도 같이 리셋되지만, 루프가 몇천번쯤 지나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걸 알아챈다. 기억이 리셋되는걸 방지하는 방법은 [[자살]]. 몇천번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수의 자살후에 결국 포기하고 기억이 또 소거 당한다. 그런데 문제는 몇천번의 행복한 일상이 또다시 반복된후, 자신은 이 가짜 세계를 부수기 위해 자살을 시작하고... 또 수천번 뒤에 포기하고... 또 기억 소거후 수천번 루프뒤에 행복한 일상은 가짜라는것을 알아채서 자살을 되풀이... --루프속의 루프-- 지옥이 따로 없다. 결국 다른 사람들을 살해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친구들과 가족 마저도. 아무리 상자안에서 만들어진 가짜 인간들이지만 살인을 한다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다. 루프하다고 있다는걸 까먹지 않기위해 하루가 끝나기 전에 항상 자살하는건 덤. 신기하게도, 죽은 사람은 루프해도 되살아나지 않는다. 어찌어찌해서 자기 자신을 제외한 온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사라진다. 이제부터 카즈키는 심각한 고독에 시달리는데, 혼자 남은 세계에서 사라진 마리아를 찾으며 방황하다 하루가 끝나갈때 자살한다. 대략 10만번째 루프부터는 마리아가 살던 맨션을 찾아가서 방문을 매일 두드리기 시작. 이 과정에서 도구를 쓰는 방법도 잊어버리고, 언어도 못 쓰게된다... 결국 마리아의 방앞에 가서 문을 두드리는것 외엔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 이 때쯤 'O'가 나타나서(!) 카즈키의 집념에 감탄하며, 언젠가는 닳아 없어질 카즈키의 영혼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한다. 다만 카즈키의 정신은 이미 완전히 파괴된 상태라서 'O'가 있는 줄도 모르고 문만 계속 두드린다. 하지만 카즈키의 노크질은 끝나지 않았다. 결국 40만(!!!)째 루프에, 'O'가 카즈키는 '기적'을 일으켰다고 선언하며, 패배를 인정한다! 이 뒤에 마리아의 행적이 밝혀지는데, 마리아 본인도 카즈키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여기서 좀 이해하기 힘든 일이 발생하는데, 마리아는 카즈키에 대한걸 6권 최후반부에서 잊어버렸지만 카즈키를 지켜보기 시작하면서 기억을 되찾는다. 약간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 다만 상자 안에 있는건 아니라서 카즈키 처럼 이 길디 긴 시간을 직접 느낀건 아닌듯. 루프가 끝날때 자신의 배다른 언니 아야에 대한 진실을 듣고 상자가 되길 포기, 자신의 목적을 '다른 사람들의 소원을 이뤄주기'에서 '자신을 필요해주는 사람을 찾기'로 바꾼다 (실제로 원래 이게 아야의 목표이었다. 마리아와 아야 본인들이 원하는것이기도 해서. 근데 아야를 죽인 교통사고 때문에 치명적인 오해가 발생...) 결국 빈껍데기가된 카즈키와 다시 만나고 해피엔드. 에필로그에서 밝혀지길, 정신은 서서히 회복되고 있고, 20살때 마리아와 결혼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